전편에서 이어집니다.
뭔가 리얼충스러운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데
도쿄에서는 하라주쿠나 고쿄도 안가면서 오사카에서는 오사카성먼저 갑니다
3월초의 오사카날씨는 서울보다 따뜻하다 생각할수 있겠는데
패딩을 챙겼으면 챙겨야지 절대로 얕볼 날씨가 아니네여
나고야성도 그렇고 도쿄 고쿄도 그렇고 이분들은 성주변에 강파놓는게 취미인가봅니다
뭔가 일본스러울줄알고 찍었는데 전혀 일본스럽지가 않음
저 뒤에 천수각도 보인답니다
저게 은근 깊다던데 일반적인 동네 하천하고는 클라스가 다른가봅니다
뭔가 문같은데 입구인가봄
무료입장은 사랑이죠
오사카성 천수각
위에 올라가려면 돈내랍니다
걍 옆에서 보는걸로 만족할래여
위에 올라가서 보는거는 이거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서 보는 풍경이겠지요
절대로 입장료가 아까워서 그런겁니다
하늘은 쨍한데 빗방울이 한두방울
구글선생님께서는 오사카조코엔역이나 비지니스파크역에서 걸어가라고하는데
이게 최단거리는 맞아요 그런데 엄청나게 오르막임
얼마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고도차가 ㅋㅋㅋㅋㅋㅋ
제발 모리노미야역으로 가세요
오사카조코엔이라면서 욕하면서 올라가야함
강에 배도 띄운다는데 지역경제에 도움이 안되는 관광객이라 걍 보고만 갑니다
뭔가 길을 잘못들었는데 뜬금없는 매화밭
분명 영상 4도에 바람불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인데 야들은 살아있네여
이런게 뜬금포인가
어디에나 있는 니취팔러마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짱깨들때문에 여행도중에 스트레스 많이받은거는 자랑
3월 말쯤에 와야 꽃이 이쁘게 필듯 한데 시간이 없네여
우메다를 가야하는데 병맛돋는 오사카지하철에 감동하며 쓰루패스를 들고 JR을 타보겠습니다
어차피 160엔이라 이정도는 투자할만함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