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순서가 뒤바뀐거 같지만 일정이 꼬여서 그런거니 그러려니 허시죠
무튼 오늘의 숙소는 여기입니다
비아인 히로시마 신칸센구치 (Via Inn Hiroshima Shinkansenguchi)
참고로 비아인은 JR서일본에서 운영하는 호텔 브랜드입니다
캐리어가 있다는 전제하에 히로시마역 신칸센 개찰구에서 7분정도 걸렸습니다
리셉션은 요러하구여, 요즘 트렌드가 그렇듯 1층에서 어메니티를 가져가야 합니다
객실은 10층에 배정받았습니다
10층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별도로 객실키를 태그하고 입장하는 방식 이더라구여
10층에는 대욕탕도 있습니다. 이용은 안해봤지만 시설은 괜춘한듯
이곳도 역시 입장시 객실키를 태그해야 하네요
객실에 들어왔구여 방 크기는 평균적인 일본 비즈호 크기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룸타입은 싱글A입니다
욕실 & 화장실 크기도 낭낭합니다
낭낭함의 기준은 변기에 앉았을때 무릎이 문에 닿냐 안닿냐임
바디워시나 샴푸 비누는 모두 POLA 제품인거 같네요
가운은 상/하의가 분리되어 있구요, 대욕탕 이용시 착용이 가능하다 합니다
침대 크기는 혼자서 지내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배개는 1개밖에 없으니 참고하시길
침대에서 조명제어가 가능하고 콘센트도 낭낭하게 있음
신칸센구치 닉값답게 뷰는 히로시마역 뷰입니다
객실 반대편도 차도뷰라 뷰는 별거 없을꺼 같네요
냉장고도 잘 돌아가고 요즘 신규호텔에는 잘 없는 금고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여기 TV가 진짜 마음에 드는데요
미러링은 둘째치고 유튜브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세탁기 이용현황이나 대욕장 이용현황도 나오고 TV도 엄청큼;;
다른건 몰라도 TV는 다른 비즈호 보다 평균 이상인건 인정합니다
1층에 셀프 수하물 보관소가 있는데요 꽉 차면 카운터에서 따로 맡아 주신답니다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았는데 1층 식당에서 제공되는거 같더라구여
길은 건너야 하지만 도보 5분이내에 로손, 세븐일레븐이 있고여
무엇보다도 역 앞임에도 방음하나는 끝내주게 되는거 같습니다
역 접근성도 좋고, 객실도 만족스러웠음
1따봉 박고갑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