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야마노테선을 타고 가다 고마고메역에 내리면
오늘의 숙소가 있습니다.
호텔 메츠 고마고메 ( Hotel Mets Komagome )
고마고메역에서 넘어져도 될듯
JR동일본에서 운영하는 호텔답게 출구 안내에도 잘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역 곳곳에 안내판이 있어서 못 찾아갈수가 없습니다
야마노테선 고마고메역 남쪽출구에서 호텔입구까지 도보 15초
난보쿠선 3번출구에서 도보 10초 입니다
지붕이 있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걱정없이 다닐수 있을거 같네요
JR호텔 닉값답게 접근성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리셉션은 2층에 있구여 어메니티까지 가져갈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면도기, 클렌징 오일등등 세면도구는 기본으로 있고여, 특이하게 입욕제도 제공해주네요
코로나 이후 대세를 따라서 비대면으로 체크인 / 체크아웃이 진행됩니다
중간에 다른일정 소화하고 오느라 밤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룸타입은 싱글룸 입니다
방에 캐리어 넣을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호텔을 그렇게 많이 다녀본것은 아닌데
캐리어 넣을 공간이 따로 있으면 방 크기가 좁지는 않은거 같더라구여
욕실겸 화장실은 깔쌈합니다
욕실도 좁지는 않더라구여
2층에 칫솔, 치약이 없길래 어디있나 했더니 바디타월이랑 같이 욕실에 기본 어메니티로 있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도 무난하게 쓸만했던거 같네요
방 크기가 많이 좁지는 않네요
오히려 지금까지 묵었던 호텔중에 3손가락 안에 들어올 정도로 넓은듯
생수도 하루에 1병씩 제공되는데 수원지가 군마현인거 보니
JR동일본에서 생산하는 From Aqua 생수랑 동일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침대 사이즈는 세미더블 이라고 합니다
2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는데 저 크기에서 2명은 못잘듯;;
가운은 상/하의 합쳐져 있는 기본적인 가운이더라구여
침대에서 조명조절이 가능하구여 콘센트도 1개 구비되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물 채워 넣으면 사용 가능
티비도 기본적인 기능만 들어가 있습니다
VOD 기능이 있긴 한데 다 유료임
수납장에 유리잔, 커피포트가 있구여
한곳은 비어져 있어서 자질구레한 물건 넣어놓을때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특이하게 탈취제가 아닌 분무형 소독제도 따로 제공되는데요
리모콘이나 스탠드 같은곳이 청소를 했더라도 좀 찜찜한 곳인데 덕분에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충전기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C타입도 있고 라이트닝 케이블도 있고 구형 기기도 사용할수 있게 여러 포트가 있더라구여
23구 안이지만 그래도 번화가는 아니기에 조용조용한 동네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뷰는 없네요
객실 반대쪽은 쇼난신주쿠라인, 야마노테선이 수시로 다니기 때문에
반대쪽에 배정된다면 시끄러울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주변에 높은건물이 없어서 스카이트리도 잘 보임
일정이 길어서 세탁실도 사용해 봤는데요, 코인세탁실은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탁기는 40분에 300엔, 건조기는 30분에 100엔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특이하게 세탁실에도 CCTV를 달아놔서 세탁물 분실염려는 없을거 같네요
주변 편의점으로 로손, 세븐일레븐이 있는데요 두곳 다 3분이내 접근 가능합니다
로손은 크기가 좀 작아서 생각보다 물건이 많지는 않구여
세븐일레븐이 크니 찾으시는 물건이 없다면 세븐일레븐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건물 1층에 세븐뱅크 ATM도 있어서 트래블로그 사용하시면 편리하게 인출도 가능합니다
역 접근성이야 위에 올린 사진 보시면 되고 번화가가 아니라서 23시 넘어가면 진짜 조용합니다
야마노테선 역세권에 이정도 가격이 나오기가 쉽지가 않은데 가격도 착해서
99999따봉 박고 갑니다
다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