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키요미즈데라(청수사)가는길 & 점심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13 교토 긴카쿠지(금각사)

 

  

교토의 흔한 버스풍경

버스 출발점이나 물갈이지점이 아닌이상 앉아가기 힘든게 현실

거기다가 배차간격도 쓰레기라서 더더더 개악

 

 

그러고보니 스루패스 사용 마지막날입니다

다음날이 귀국인데 내일은 스이카 써야할판

 

 

킨카쿠지에서 카와라마치까지 그나마 앉아올수있는 확률이 높은 59번

타는위치는 안알랴줌

 

 

그래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 해산물은 촉수엄금이고 마침 눈에 들어오는곳

코베 빞흐라는데 소알못이라 뭐가 뭔지

한큐 카와라마치에서 케이한쪽으로 가다가 있습니다

 

 

주인아저씨 영어 좀 하심

한국어 메뉴판도 있던데 번역이 어색하지가 않네여

 

 

사실은 타베로그 보고 갔습니다만

선택장애인한테 좋은 치료제인 안심과 신뢰의 타베로그.

 

 

일본에서 상추 비싼데 이걸 주네여

6~7장 포장해놓고 130엔정도 받습니다

 

 

식전빵인데 밥먹는도중에 나와서 뭔가 당황

음식나오는순서가 뭔가 애매 하네여

 

 

고기나왔스므니다

맛은 타베로그 3.5 이하치고는 도박에 성공한맛?

 

 

카와라마치에서 207번을 타고 키요미즈데라로 ㄱㄱ

카와라마치에서 키요미즈데라가는게 이거 하나라 고통

버스배차만 좋으면 어뜨케든 교토 다닐만 한거같은데 이동네는 진짜 답이 업ㅂ네여

다른거때문이 아니라 이동간에 너무 불편해서 오고싶은마음이 뚝뚝 떨어짐

 

 

사람들 따라 올라가면 될꺼같아서 가봅니다

길 모름

 

 

 

제가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안되는 여행객이라 상점가는 스루합니다

 

 

청수사 입구

여기도 꽃봉우리 터지던데

 

 

하… 사람많음

 

 

뭔가 일본스럽다

 

 

뭔가 일본스럽다 -2-

사실 뭔지도 모르고 걍 찍은거라 진짜 모릅니다

아마 알고있어도 1달가까이 지나서 다 까먹었을듯;;

 

 

진짜를 보려면 돈을내고 들어가야져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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