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교토 긴카쿠지(금각사)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12 고베찍턴, 둘째날 마무리

 

 

저분은 왜 여기에 나오시는건지

 

 

저 돼지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셋째날은 교토갑니다

이날부터 다시 리얼충여행기 시작

마침 아와지행이 딱 오네여 굳굳

 

 

시영지하철소속 사카이스지선열차

한큐만 보다 이거보니까 아타라시 하네여

 

 

아와지역으로 왔습니다

 

 

보통은 타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만

 

 

특급이 왔는데 하필 9000호대

요거이 좌석이 세미크로스시트라서 좌석이 오히려 더 부족함

결국에는 이날도 가와라마치까지 서서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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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에 가려면 카와라마치까지 가는거보다 사이인역에서 내리는게 더 빠릅니다

 

 

교토의 철도망은 매우 병1맛이기 때문에 버스교통이 발달했는데 이게 문제가 사람은 몰려드는데

아무리 배차가 좋은노선이어도 최소배차가 7~8분간격이라져

덕분에 버스가 터져나간답니다

노-답

 

 

205번 튕겨서 203번타고 왔습니다

킨카쿠지던 긴카쿠지던 금각사던 그놈이 그놈

 

 

잘가다가 특이한 버스가 오길래 봤더니

현대 유니버스 ㅋㅋㅋㅋㅋㅋ

현대 엠블런 들어갈 위치에 회사명 들어가있는거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도 그래서 이제 그닥 어색하지는 않은듯

 

 

캬 피톤치드뽕에 취한다

 

 

뭔가 경주스멜이 나는거같지만 기분탓일겁니다

 

 

입장권이 뭔가 신박하네여

 

 

그러니까 저게 다

 

 

금이다 이소리인데

진지하게 저거 다 팔아버리고 싶다

장난 아님

 

 

머 그래도 잘 꾸며놨네여

 

 

닭?

 

 

그렇다고 배수구까지 금으로 칠할이유는 읎어보이는데

 

 

네 다음 감성팔이샷

 

 

멀리서도 잘보이네여

 

 

당고 하나 빨면서 한군데 클리어

이래도 거의 30~40분정도 걸림;;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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