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맥주박물관을 갈건데여
들어가기전에 한줄 쓰자면
하도 볼게 읎어서 날로먹은 게시물입니다
삿포로역에서 보통열차로 1정거장인 나에보역에서 내립니다
나에보역에는 나에보 운전소가 있구여
북쪽출구로 나갑니다
나에보역에 내리면 굴뚝은 보이는데 쇼핑몰 끼고 돌아가야함
문제는 지금 비가옵니다
역에서 박물관까지 사진 없음
북쪽의 말씀이랍니다
??? : 반동노무 새끼들
들어가면 겁나 큰 통이 있는데여
뭔지 모릅니다 설명문도 없음
창문이 스테인드 글라스
1869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로고 변천사
포스터 변천사
라고 쓰고 이게 끝임
날로먹으려고 쓴게 아니라
정말 볼거 없습니다
유료투어가 있다고 하는데 그냥 여기에 설명 추가로 해주는게 다 더라고요
일본어 가능하신분은 투어 신청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허네요
암튼 정말 볼거 없습니다
솔직히 여기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보는거보다 술먹으러 온다는게 맞을듯 싶네요
여기오면 대부분 시키는 3종 샘플링세트 시킵니다
택스포함 800엔. 자판기에서 티켓을 끊어야하는데 Only 현금이랍니다
티켓을 카운터에 내면 누나들이 ‘몇살이나 쳐먹었냐?’라고 물어보는데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한국나이로 20세 ‘이하’는 술을 쳐먹을수가 읎습니다
20세까지 Naver 안댐
3종 샘플링세트를 시키면 안주로 엔도마메를 주는데여
평균적인 엔도마메임
맥주는 블랙라벨, 클래식, 카이타쿠시 맥주
1일 1써즈 하는입장에서 고넘이 고넘같았다는 후기입니다
앞에는 유료투어전용석이던데 여기는 시음할때도 설명듣고 드신답니다
너무 날로먹었는데 진짜 볼거 드럽게 읎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게 술먹은거임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