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청의호수, 흰수염폭포, 패치워크의 길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17 사계채의 언덕

 

 

갓글맵이 또 이상한길로 안내하는데 암튼 가봅니다

제한속도 안써진 도로에서는 거의 60이 제한속도이기 때문에 지켜서 갑니다

 

 

반대편에서 차가오면 답이 없을정도로 도로폭이 좁습니다

 

 

빠스 번호판이 골드번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뜬금없이 튀어나오네요

주변에 신호는 없었으니 과속으로 상품권 수여식 진행중인듯 합니다

언제 어디서 경찰선생님이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정속충 해야할듯

 

 

 

왔습니다 청의호수

 

 

듣던대로 물이 파란색

 

 

요거이 애플인가 먼가에도 등판했다는데 그럴만 하네여

그런데 그건 겨울인데 겨울에 홋카이도에서 운전하는건 자살행위이니 요거에 만족할래요

 

 

주차장인데요 진짜 뻥안치고 일본인 없답니다

90% 한국인 10% 중국인

주차장도 혼잡한데 저희는 여기다 주차 안해서 다행이네요

 

 

 

 

 

다음은 흰수염폭포

이물이 청의호수로 흘러들어간다는데요

물이 퍼런이유가 온천수라 그렇다고 합니다

 

청의호수에서 차로 5분정도 걸리구여 주차공간이 생각보다 부족함

이밑에서 레프팅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다리위에서 대충보고 감

솔직히 아까 만난 무질서 한국인 단체 만날까봐 머충보고 간답니다

 

 

뜬금없이 이런게 자주 나오는데요

심지어 저렇게해서 역을 만들기도 함

JR홋카이도 퀄리티

 

 

????????????????????

갓글맵이 가라는데로 갔는데 막힘

 

 

패치워크의 길에 왔는데요

진짜 길임

구글지도 믿고 왔다면 이게 뭐야 싶을텐데요

 

 

길도좁은데 버스지나감

한국 여행사 투어버스던데 일정표 보니까 걍 버스안에서 대충 지나가면서

‘여기가 패치워크임 ^^’ 하고 끝

전에도 썼는데 운전이 되면 무조건 렌트하세여

 

 

그와중에 아사히카와공항 착륙하는 일본항공 772

 

 

  

구글지도에 찍힌곳에서 조금만 더 오면 이런 전망대가 있는데요

호쿠세이노 전망공원이랍니다

 

 

 

비에이 시내도 보이고 풍경도 좋습니다

강원도하고는 또다른 맛인듯 허네요

 

사진은 몇장 없는데 눈으로 보고 즐기기에는 좋았다고 합니다

이번 전체일정중에서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듯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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