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죠
현생살러 가는 귀국편입니다

그런데 출발하기도 전에 지연 등판
사실 이거 예견된거 이기도 했는데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78361?sid=102
몇일전 괌에서 엔진이상으로 회항한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이후로 737 운용이 꼬이면서 줄줄이 지연은 예상은 했었는데 제가 당첨되었네요 ㅋ..

나리타공항 도착
돌아갈때도 역시나 진에어입니다

이번에도 모바일로 탑승권을 미리 받아서

카운터는 짐만 던지고 스루하겠습니다
지연이 되었고 수속시간도 변경되어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여

FIDS를 보니 앞에 가는 진에어도 지연인거 같네요

오늘의 게이트는 21번
아직 탑승시간이 안되었으니 어디가서 좀 삐대다가 올 예정

아까 50분 지연되었던 218편은 아직도 보딩중
어떻게든 1분이라도 단축하려고 노력들 하실텐데 그게 쉽지는 않죠

슬슬 탑승하러 가는길에 샤먼항공 샤먼행 게이트를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이전 같았으면 시장통 같았을 탑승구 앞이 너무 조용합니다
심지어 이게 탑승인원 전부였던거 같음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이번 여행에서 중국인들 구경은 못했던거 같습니다

일찍 들어가봤자 할것도 없으니 파이널콜 들릴때쯤 줄 섭니다

오늘의 기재는 HL7216 B737-8
24년 5월에 인도된 1년 조금 넘은 항공기 입니다
이놈도 도쿄까지 타고온놈과 동일하게 대한항공 사양의 737-8입니다

역시나 모바일 디바이스 거치대와 USB-A타입의 충전포트가 있구여

세이프티 카드도 슬슬 세월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이것도 합병과 동시에 새걸로 바뀌겠죠

올해 3월에 폐업예정인 에어재팬
ANA는 손 대는 LCC마다 별 재미를 못보는거 같네요

아니 근데 4시가 넘었는데도 푸쉬백을 안함 ㅋㅋㅋ…
이시간대 즈음에 인천 도착을 했었어야 하는데 출발도 못했네요

출발예정시간 보다 1시간 더 늦어져서 택싱을 시작합니다
어차피 급한건 없어서 상관은 없는데 한국으로 여행가는 일본사람들은 좀 짜증나겠네요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ON

푸쉬백이 왜 늦어지나 아무 안내도 없어서 답답했었는데
이륙 직전 트래픽을 보니 이해가 바로 됩니다ㅋㅋ
나리타도 기본적으로 혼잡한 공항이라 하네다가 커져도 나리타 혼잡도는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1시간정도 더 늦어져서 4시 20분쯤 이륙
원래 출발시간이 좀 빨라서 불만이었는데 딱 맞는 시간에 떠나는거 같습니다

한바퀴 돌아서 나가는 나리타 출발항로

덕분에 우측열에 앉았음에도 후지산이 살짝 보였습니다

출발이 지연되면서 노을배경으로 비행이 이어지는데요 오히려 땡큐임


나가노 통과하면서 미나미알프스를 스쳐지나가는데
정상쪽에 만년설은 잘 계시는거 같네요

동해안 진입하니까 기내서비스도 끝났겠다 잠이나 자라고 불도 꺼주십니다
자라고 판 깔아주시는데 샤따 내리고 자러 갑니다

꿀잠자고 일어나니 땅이 보입니다
포항 막 지난듯

안동을 통과하면서

기내조명을 키면서 착륙준비에 들어갑니다

정신좀 차리다 보면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이날이 금요일이기도 하고 하필 금요일 퇴근피크시간에 경부고속도로 상공을 통과하게 되었는데요
동천역 부근부터 판교까지 브레이크등이 쭉 이어진게 가관
금요일 퇴근시간엔 미어 터져도 대중교통 타는게 속 편합니다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다시 가동하면서 최종 착륙단계에 들어갑니다

출발이 늦어진 덕분에 해가 다 져서 도착했습니다

게이트도 지연이 된 바람에 대한항공이 점유하고 있어서 한참 기다라다가

한오환빔 맞으면서 하기합니다
나리타에서 1시간정도 더 늦어져서 최종적으로 2시간 30분정도 지연되었네요

캐로셀 남보 13
T2에 에어서울 로고가 박힌건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여행기에서 마무리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