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E1118 부산/김해(PUS) → 서울/김포(GMP) 탑승기

 

 

여행끝내고 집에 돌아갑니다

이때까지도 술이 깨지 않아서 멍한 정신으로 돌아다님

 

 

중간과정은 생략허구여 정신차려보니 게이트 앞이더라고요

 

 

오늘 타고갈꺼는 A220-300

한때 CS300이라 불리우던 그 기종입니다

 

 

탑승합니다

 

 

레지번호는 HL8311

 

 

착석합니다

단거리 특화기종답게 모니터는 없지만 USB포트는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천장에도 모니터가 없어서 승무원이 직접 Demo를 한다는게 아쉽다면 아쉽겠네여

 

 

국내선인데 AVOD가 있다고 합니다

 

 

와이뺑이를 잡고 앱을키면

 

 

익숙한 화면이 나타납니다

 

 

단거리용이기도 하고 용량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종류는 다양하지 않습니다

 

 

PA연동도 잘 됨

 

 

김해공항은 군사공항이니까 택싱중 사진은 없습니다

 

 

김해시 통과하구여

 

 

 

운항정보를 띄워봤는데요 여러가지 종류가 돌아가면서 나오네요

보는사람이야 얼마 없겠지만 한가지 고정으로 볼수 있으면 좋을듯 한데 아쉬운 부분

 

 

아래 무슨 타워가 보이는거 보아하니 대구 부근이구여

 

 

 

위로갈수록 구름이 많아집니다

여기도 코로나 덕분에 기내서비스 없답니다

 

 

대충보니 충주

차로가면 2시간 넘게 걸리는데 착륙준비한다고 헙니다

 

 

에버랜드도 보입니다

 

 

20년 넘게 살았던 그동네

미금역 부근인거 같네여

 

 

네이년 본사옆에 아타라시한 뭔가가 들어서나 봅니다

 

 

낙성대학교

 

 

서울시내가 한눈에 보이는거 보니 32로 내려가나 봅니다

 

 

2호선도 보이고

 

 

구로역

 

 

내려오다 봤는데 행거앞에 747 2대가 있더라고요

대충 봤는데 한대는 이미 분해 시작됨

한때 그 바이러스 창궐지 다녀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분해 하려나 봅니다

 

 

1시간도 안되서 김포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기내서비스도 없고 술이 안깨서 창밖 풍경밖에 없네요

 

 

반대편에 앉았으면 노을뽕이라도 취하면서 왔을텐데요

그게 사실상 눈뽕이라 이걸로 만족합니다

 

 

위치를 못잡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비행시간은 여전히 40분 남아있는 상태구여

하늘에서는 속도가 안나오던데 택싱하니까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왜 이짝으로 오시져

 

 

아 정말 이러지 마십쇼

 

 

이번 여행에서는 김포하고 인연이 없나봅니다

오고 갈때 다 길바닥잼

그래도 출구랑 가까운 곳에 던져줘서 0.5따봉 드립니다

 

 

도착층도 싹다 리모델링 했던데 예전보다는 확실이 나아진거 같습니다

마무리는 여행기에 있구여

숙취에 쩔은 비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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