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시부야 토리카츠, 시부아스카이 야경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13 ANA Blue Hangar Tour

 

 

다시 하네다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5시도 안됬는데 바깥 풍경은 한밤중이네요

 

 

돌아갈때는 쾌속으로 빠르게 질러갑니다

 

 

갑자기 시부야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식당도 있고 시부야 스카이도 가볼겸 겸사겸사 왔습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여기서 합니다

시부야역에서 10분정도 떨어져있는 토리카츠

가게이름이 너무 단순한데 정말 토리카츠가 가게이름임;;

 

 

여기가 왜 유명하냐면 이거 때문이져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도쿄편에 나옴

 

 

가게 입구가 대로변에서 좀 떨어진곳에 있어서 찾기가 어려울꺼 같은데

구글지도 따라가면 쉽게 도착할수 있습니다

입구 옆에도 붙여져 있듯이 주방은 촬영금지 입니다

 

 

이 가게 타베로그 햐쿠메이텐 가게라 일본인도 꽤 많습니다

17시 40분정도에 도착했을때 대기는 없었고요 18시 넘어가니 줄 서더라고요

 

 

한국인인거 티 안냈는데 “칸코쿠징?” 하시더니 한국어 메뉴 주심

메뉴는 요러하구여 카드결제 불가하니 현금 챙겨가시길

 

 

일본에서 처음이지 않을까 싶은데 물이 보리차입니다

일단 여기서 10점 먹고들어감

 

 

식샤 나왔습니다

4개 세트로 시켰구여 좌측부터 토리카츠, 돈카츠, 멘치카츠, 햄카츠 입니다

 

 

백종원 센세가 영상에서 토리카츠 칭찬을 마르고 닳도록 하시던데

가게 이름답게 토리카츠가 정말 갓갓이었습니다

햄카츠 같은거 시키시지 마시고 토리카츠 2개 시켜드세요

진짜 토리카츠가 갓갓임

 

 

든든충하고 다시 스크램블 교차로

스크램블 교차로를 조망할수 있는 스타벅스가 있던 츠타야는 건물 전체가 리모델링 중이라고 합니다

 

 

 

시부야에 왔으니 시부야 스카이도 함 가줘야죠

 

 

입구가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곳에 있어서 겨우 올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구글지도 믿고 올 곳이 못되네요

 

일몰쯤 와야 제맛이라는데 그시간대 예약도 치열하거니와 하네다에 있었어서 올수가 없었죠

 

 

14층이 리셉션이던데 급행 엘리베이터도 운행한답니다

한국인한테 안성맞춤인듯

 

 

18:30쯤 전망대에 올라왔는데 사람이 토나오게 많습니다

이건 정말 사람 없는쪽만 찍은건데 건물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이 많음

 

 

역시 스카이라인은 오사카보다 도쿄

 

 

NTT타워와 도쿄도청이 보이는거 보니 저짝이 신주쿠 일꺼같구여

 

 

도쿄타워랑 스카이트리도 한장에 담을수 있습니다

 

 

스크램블 교차로도 잘 보임

사람 많은거 질색이라 빠른 퇴각합니다

 

 

숙소 들어가기전에 시간이 좀 떠서 쇼핑하러 왔습니다

시부야 돈키는 메가돈키라는데 딱히 물건이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여

 

 

편의점에 참이슬, 이슬톡톡 파는건 봤는데 여긴 아예 매대를 차려놨네요

심지어 새로 홍보영상은 한국어로 나오던데 코로나 기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합니다;;

 

 

숙소로 복귀해서 셋째날도 알콜로 마무리합니다

 

 

술한잔하면서 채널돌리다가 갑자기 소래포구 등판;;;;;;;;;;;;;;;;;;;;;;;;;;;;;;;;;;;;;;;;;;;;;;

 

 

매우매우 익숙한 풍경이군여

일본에서 6시 내고향 갬성을 느낄줄은 몰랐습니다

 

다음에 계속

#15 도쿄 → 코부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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