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버거인뉴욕, 부산 야경투어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3 골든튤립 해운대호텔

 

 

숙소에서 좀 쉬다 나왔는데 해가 집니다

그사이 비도 그치고 구름도 걷힘

 

 

잠실에 롯데타워가 있다믄

해운대에는 엘시티가 있다져

정말 어딜가던 계속보임

 

 

 

출근할일이 없어서 바다도 오랜만에 보는듯

 

 

둘러보는 몇분사이에 해가 다 졌습니다

자연의 신비

 

 

해가졌으니 밥을 묵어야져

해산물은 믿고 거르기때문에 항상 가는 그 가게 갑니다

버거인뉴욕도 정말 오랜만에 오네요

 

 

분위기만 보면 아메리까에 온줄 알겠어요

 

 

나왔습니다

더블로 시켜봤는데 여윽시 버거인 뉴욕이다

패티는 정말 킹정합니다만

감자튀김이 심하게 너프됨

걍 짜고 느끼한 특색없는 감자튀김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감튀는 빼고 시킬꺼 같네요

 

 

버거집이 버거만 맛있으믄 되지 뭐가 중요할까여

같이가신분도 만족하셨답니다

 

 

정말 어딜가던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이맘때쯤 지하철 해운대역에서 해수욕장까지 거리가 조명뽕에 취해있었는데요

 

 

 

올해는 중국에서 건너온 그 망할놈의 역병때문에 없답니다

 

 

든든충도 했겠다 이제 야경을 보러 싸돌아 다니려 하는데요

코시국이라 대중교통 감차도 심하고, 사람덜 모여있는곳은 피하자는게 이번 여행의 근본이라

차 빌리는게 더 이득이겠다 싶더라고요

 

저번에 운전할때 너무 힘들었는데

그동안 수도권 헬게이트는 거의 다 돌아다녀봤기 때문에 도전 해봅니다

 

 

카쉐어링 많이 써봤는데 타워주차장에서 꺼내보는건 또 처음입니다

신-박

 

 

수도권지역 교차로에서 유턴하려면 대부분 이렇게 ‘좌회전시’ 라고 표기하고 있는데여

 

 

이동네는 ‘좌 신호시’

처음에 보고 ‘적 신호시’로 오해하고 넘어갈뻔 했는데 그게 아니네여

이런 사소한거 하나 때문에 부산에서 운전하기 더 빡셈

 

 

운전하느라 찍은사진은 없구여

황령산 전망대가서 야경도 함 봐주고요

 

 

강알리 가서 광안대교도 함 봐줍니다

운전해서 정말 사진 없음

 

 

강알리는 해운대랑 또 다른맛

사람 많아서 사진만 대충 찍고 후퇴합니다

 

 

더베이가서 마린시티 야경도 함 봐주고요

뭔가 야매같지만 유명한곳은 다 돌아다님

 

 

더베이가 유명하다 하던데 9시 다되가니까 문 닫는 분위기더라고요

 

 

조명뽕도 좀 빨아주고

 

 

숙소로 돌아와서 술 이빠이 먹고 뻗었답니다

붔싼가믄 머선 꼭 무봐라해서 무봤는데 글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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