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이어집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 하차후 지상으로 이동
도쿄역 소부선 승강장이 지하 방공호에 쳐박혀있어서 탈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키하바라
오타쿠는 아닌데 다음날 일정을 생각해서 아키바로 잡았습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평일 출근시간에 캐리어끌고 만원전철로 도쿄역까지 갈 자신이 없습니다
오늘의 숙소는 아키하바라 워싱턴호텔
호텔입구에서 아키하바라역까지 신호대기시간 포함 단 2분
미친접근성이 아닐수 없습니다
리셉션은 3층에 있습니다
사진은 별도로 없습니다만 오랜만에 체크인하면서 줄서보네여
객실키는 카드키지만 잠깐 왔다갔다할때 불편하므로 다른카드 꽂아놓음
뷰는 어쩔수 없는거 같군여
싱글룸입니다
그동안 묵었던 비즈니스호텔 평균정도 해당되겠네여
티비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안됩니다
입구쪽에 커피포트, 슬리퍼, 탈취제 등등이 있구여
있을것도 다있는데 욕실이 생각보다 큽니다
일단 변기 앉았는데 무릎이 출입문에 안닿아서 합격드립니다
그냥 딱 평균적인 비즈니스 호텔인듯
믹스커피, 드립커피, 녹차가 있네여
녹차가 이토엔이던데 1따봉 박습니다
가운은 2벌 준비되어있구요
침대 크기도 1인기준으로 낭낭합니다
침대에 콘센트 박혀있어서 합격 드립니다
콘센트가 침대포함 3~4곳밖에 없어서 전자기기 많이 소지한신분들은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을수 있겠네여
청소를 원하면 문짝에 붙어있는 자석을 붙여달랍니다
냉장고가 있기는 한데 웰컴드링크로 생수도 없고
냉장고 성능이 썩 좋지는 않은거 같더라고여
앞서 말했듯이 다음날 일정때문에 여기로 잡은건데
가격대비 다 만족스럽기는 합니다만
복도쪽 방음이 생각보다 안되더라고여
글구 체크인하는데 15분 이상 걸리는거는 좀….
암튼 하루만 있을거임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