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이어집니다
뜬금없지만 닛포리로 워프되었습니다
이거 타보려고 ㅋㅋㅋ
철도개업 150주년 기념 열차라는데
측면에 넷플릭스 광고가 붙어있져
처음 다닐때는 오징어게임 광고가 붙어있었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아리스 인 보더랜드 2 광고가 붙어있네요
측면 LCD에도 넷플광고 등판
잘 봤으니까 밥먹으러 갑니다
신코이와에 낮으신분 영접하러감
측면 LCD사용의 좋은예
그러고보니 탑승했던게 소부선 E235였습니다
돈일본 닉값답게 신차 나오는 속도 하나는 최고네요
일본사는 낮으신분 만나서 저녁 먹습니다
현지인 오스스메 스테끼 집와서 생맥한잔 마셔주고
샐러드바도 먹어주고
고기로 든든충 합니다
스테끼 맛은 무난무난 했답니다
후식으로 코메다 커피
코메다 커피 이거 예ㅔㅔㅔ전에 홈플러스 가지고있는 MBK파트너스에서 가지고 있었다져
지금은 다른데 팔렸답니다
든든충했으니 다시 싸돌아 댕깁니다
2020년 3월에 야마노테선에 신역이 오픈했습니다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역. 코로나 이후에 오픈한거라 궁금해서 내려봄
‘채’신역사 답게 ‘채’신기술로 안내하네요
유인개찰구에 사람도 없던데 헤비한 문제 생기면 어쩌려고 그러는건지 의문
어차피 주변이 공사판이라 상관없으려나
원래 여기 어디쯤에서 찍으면 역사가 이쁘게 찍힌다는 카더라를 듣고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공사판이랍니다
공사판에 치욕적 비난받고 주변에 볼것도 없으니까 빠른 퇴장
숙소 들어가기전에 한군데만 더 들려보기로 합니다
도쿄역하면 역시 마루노우치
도쿄역은 정면에서 봐도 이쁘지만 다른곳으로 갑니다
그나저나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변이 생각보다 어둡더라고요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이라 그런지 어딜가던 일루미네이션이나 트리가 있네요
도쿄역 근처에 뷰 포인트
삼각대 사용금지이기도 하고 삼각대를 안가져와서 이게 한계임
일요일이라 마루노우치주변 사무실에 불이 꺼져있는곳이 많아 야경뽕 못먹는답니다
타이밍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빗방울도 한두방울 떨어지네여
야간근무 끝나자마자 바로온거라 피곤해서 호텔가서 뻗었답니다
다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