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LJ263 서울/인천(ICN) → 후쿠오카(FUK) 탑승기

 

 

갑니다 후쿠오카

 

 

원래는 좌석지정을 하고 갔는데 거의 마지막에 체크인을 해서 그런지 뜬금없이 비상구석 당첨

사전에 좌석지정한곳이 더 앞쪽이었는데 어차피 737이고 이번 여행은 만만디라 낼름 받아먹었습니다.

 

 

티켓 줄때 뜬금없이 술마시지 말라고 하는데 근 1년간 돌아가는 꼴 보면 충분히 이야기 나올만한 상황이져

 

 

글 작성시점에서는 오픈 되어있는 4단계 확장현장

누가 디자인 한건지 기존 T2하고 동일하게 디자인을 하던가 해야하는데

대놓고 “나 저것들 보다 새거임 ㅋ”하는 수준으로 해놔서 통일성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라운지에서 후다닥 밥먹구 게이트로 갑니다

이젠 T2도 넓어져서 만만디로 움직이면 촉박함

 

 

오늘은 HL8247 B737-800입니다.

혹시나가 역시나라고 대한항공에서 넘어온 기체죠

 

 

보딩타임이 10분 늦춰졌는데 이건 애교로 넘어갈 수준

복편에서 머참사 발생한거 생각하면 진짜 애교였답니다.

 

 

탑승 했구여

5년전 삿포로 다녀온 이후로 오랜만에 앉아보는 비상구석이네요

 

 

스카이라이팅 적용된 신형기종

좌석 시트는 어디서 많이본거 같은 그 시트 입니다.

 

 

저게 원래는 없었던거 같은데…

작년 5월 그 사건 이후로 잊혀질만 하면 끊이지 않고 미수던 뭐던 발생하니 골때리는 상황입니다

 

 

 

요즘 뜬금없이 부활한 A380

스크랩 코앞에 두고 복귀가 확정되어서 지옥문 갔다 오신분 이랍니다.

 

 

HL8557. A321도 초창기 김포 베이스로 운영했었는데 인천으로 많이 넘어왔습니다.

추가로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100번째 기종이라 측면에 특별하게 한줄 써놓은 기종이져

 

 

 

날개 위라 딱히 뭐를 찍을 각이 안나와서 깜빡 졸고나니 이륙했구여 잘 가고 있음

 

 

땅이 보이면 도착

우스갯소리로 부산광역시 복강구 답게 진짜 금방이긴 하네요

 

 

랜딩합니다

선회도 없었고 바로 랜딩해서 순수 비행시간은 55분정도 였던듯?

 

 

재수없으면 리모트 게이트로 붙어서 버스를 탈텐데

게이트도 여유있어 보이고 유도하는 사람도 있는거 보니 탑승교 붙겠네여

 

 

캐로셀 남보 5

입국심사는 대한항공 KE791, 중국에서 온 춘추항공 총 2편이 먼저 도착해 있어서

대략 4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소요시간이 시간인지라 짐은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여

 

여행기에서 계속됩니다.

여행기 바로가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