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후쿠오카 근교 난조인, 이치란라멘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5 후쿠오카 근교여행

 

 

비가 많이 오기는 하지만 다자이후 같이 뻔하디 뻔한 여행지 말고

와불상으로 유명한 난조인으로 가보겠습니다

유의할점이 있다면 노출이 과도한 복장은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기도난조인마에역에서 나오면 요런 다리가 있는데

이거 실로폰이라 막대기로 치면 소리가 나기는 한답니다

주변에 막대기도 없을뿐더러 비가 너무 많이와서 스루

 

 

절로 가는 입구답게 당연히 오르막으로 시작

 

 

 

 

절 답게 입구부터 교통안전신에 칠복신에 별별 동상들이 있는데

딱히 관심 없으니 스루하구요

 

 

평일이고 비도 오는데 사람이 꽤 있습니다

11월말 인데도 따뜻한 남쪽지방답게 단풍은 아직이네요

단풍 제대로 들었을때 오면 괜춘할꺼 같습니다

 

 

갈림길이 나오지만 친절하게 안내표지판이 있으니 헷갈릴일은 없습니다

입구에 입장료 징수할꺼 같은 사무실이 있는데 그냥 안내소이고 입장료는 무료라네요

 

 

뜬금없이 터널등판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생각나는건 기분탓 일겁니다

 

 

터널 벽에 부처님 조각상으로 도배가 되어있는데

이름인지 사명인지 뭔지 모를것들도 같이 있더라구여

아마 시주하면 이름 박아주는 시스템인거 같습니다

 

신사에 박힌 토리이 시스템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듯

 

 

토리이 이야기 하니 갑자기 토리이 등판

비도 오고 전등도 켜져있으니 분위기가 묘함

 

 

살짝 등산하고 나니 와불상 등장

 

 

 

보수공사중이라 전체가 안담기는건 아쉽지만

누워있는 불상이라니 뭔가 미묘합니다

 

 

발쪽에 문양들이 많은데 뭘 만지면 뭐에 좋고 어쩌고 써있던데

가운데나라 단체관광객이 몰려와 빠르게 퇴각합니다

 

 

다시봐도 미묘한 구조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가 거세집니다

여기 들어오는 열차가 산악구간 통과구간이 많은데

잘못하다가는 고립될 수도 있으니 빠르게 퇴각해 보겠습니다

 

 

다시 하카타행

비가 와서 빠르게 퇴각한것도 있지만 길어도 1시간이면 충분히 다 둘러볼만한 사이즈입니다

 

 

하카타역 도착하니 귀신같이 비가 그칩니다

날씨운 진짜…

 

 

후쿠오카에 왔으면 이치란 라멘은 한번 먹어줘야 하니 텐진으로 왔구여

 

 

익숙한 이치란 주문지

점심시간 살짝 지나서 방문했는데 5분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간거 같네요

이치란도 2년전부터 카드결제 매장이 하나둘 늘어났는데 요즘은 카드 안받는 매장 찾는게 더 어려울꺼 같습니다

 

 

역시 일본에 오면 한번쯤은 먹어줘야죠

특제 매운소스 평소보다 더 많이 주문해서 해장하는 너낌좀 내봤습니다

확실히 피곤한 상태에서 술 마시면 다음날 힘든 나이가 되었음

 

 

점심이라 카에다마가 필요없을줄알고 주문을 안했었는데

양이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건 기분탓 일겁니다

카에다마 1/2 추가 주문 하구여

 

 

오후일정까지 잠깐 시간이 있어서 호텔로 돌아갑니다

지하철로 가면 2정거장인데 가격이 2000원이 넘죠

걸어가도 되는데 비가오면 이야기가 달라짐

그럼 답은 버스입니다

 

 

후쿠오카 시내권역에서는 어디를 가던 150엔만 내면 된답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내버스보다 저렴해져서 가까운 거리라도 타게되죠

 

 

2시가 가까워졌는데도 대기시간 30분 이상인 이치란 본점

비맞고 서있느니 어차피 프렌차이즈인거 타지점가서 먹는게 합리적인거 같네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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