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사카로 출발

 

 

오랜만입니다.

어떤분이 오오사까 가신다고 뽐뿌 넣으신 덕분에 저도 지름신이 강림해서

뜬금없이 연차쓰고 오오사까 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 연차 너무 많이 남아서 눈치보이던 참이었음

 

 

오래간만의 T1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T1 출국일듯 시프요

 

 

지난번 도쿄 여행때 제대로 뽕을 맞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KT 로밍에그로 갑니다

근데 이거 간사이 지방에서는 생각보다 안터지는곳이 꽤 있더라구여?

그래도 불편해서 사망할 정도는 아니기에 대충 감수합니다

 

 

항공 탑승기는

진에어 LJ281 서울/인천(ICN) → 오사카/간사이(KIX) 탑승기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연회비 뽑아먹어야 하니 마티나 라운지로 갑니다.

허브라운지도 재개장 이후에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믿고먹는 킹티나 라운지져

마티나 입장대기줄이 말도 안되게 길지 않은이상 마티나만 가지 않을까 시프요

그나저나 이분들 동편 라운지는 언제쯤 개장하실런지

 

 

같이가는 낮으신 선생님이랑 한잔함

밤새고 왔는데도 무리없이 잘 들어갑니다

 

 

마티나 하면 역시 궁물떡볶이져

오늘은 궁물 간도 적당 하네여

 

 

마무리 후식까지 풀코스로 조이고 비행기 타러갑니다

 

 

 

간사이공항에 도착을 했는데요

입국과정이 극혐이라 개고생 했답니다

 

 

스루패스 교환하러 왔습니다

창구 직원이 영어도 일본어도 아닌 이상한 언어로 응대하던데

나름 JTB인데 왜 그런지 궁금증 +1mg

 

 

총 일정이 4일이기 때문에 스루패스 3일권으로 다녀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사이 온게 2017년이니 근 6년만이네여

 

 

스루패스 개시해야하니 난카이로 갑니다

 

 

홈으로 내려가는데 뭔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 싶었는데

다 라피트 타는 사람들이더라구여

그런데 이거 9분 차이밖에 안나도 앞서가는 공항급행 추월을 못합니다

결과적으로 라피트가 의미 없음

 

 

오늘의 숙소는 난바입니다

일단 간사이공항 탈출부터

 

 

나리타에서 출발하면 스카이트리 보이면 다왔다는 느낌 들듯이

간사이는 아베노 하루카스가 보이면 다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40분이나 걸렸는데도 나리타 위주로만 다녀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까운 느낌이네여

 

 

난바역 도착

지난번 여행때는 왕복으로 텐가차야역을 이용해서 난바는 처음이랍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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