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도톤보리, 아베노 하루카스, 첫날 마무리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2 소테츠 프레사 인 오사카 난바

 

 

일단 생명수부터 보급하고 출발

이로하스에서 샤인머스캣맛도 나왔던데 복숭아맛이 질렸다면 도전해볼만 한거 같네요

 

 

체크인하고 시간이 떠서 일정 겹치는 높으신분이랑 사키모토 커피에 와봤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던데 한국사람이 많더라구여

이런데는 어떻게들 알고 오시는건지

 

 

커피한잔 빨고 이동

여기도 6년전에 와본거같은 기억이 어슴푸레 있네요

 

 

도톤보리에 왔으면 역시 머게간판

 

 

이 아니라 글리코 아재를 봐야져

서울시 대판구답게 어딜가던 한국인밖에 없습니다

 

 

일본갬성.jpg

그나저나 소들했던 비가 다시옵니다

귀찮아서 우산 안들고 나왔는데 비 피하는게 우선일듯

 

 

사실 도톤보리는 글리코상 하나 보면 끝이기 때문에 컨텐츠가 더럽게 없습니다

일단 비도 피할겸 우메다로 이동

 

 

부탁받은게 있어서 한큐백화점에 손수건 사러옴

 

 

선물용이라니까 포장도 이쁘게 해주시네여

 

 

갑자기 텐노지

 

 

 

한것도 없는데 밥먹을 시간이네요

첫날 저녁은 이치란으로 ㄱㄱ

 

 

안심과 신뢰의 이치란 주문지

근데 여기 카드결제가 안됩니다

아베노하루카스 앞이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을텐데 현금만 받네여

아무리 캐시리스 시대라고 해도 현금이 필요한 나라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그래도 믿음의 이치란

카에다마는 필수죠

 

 

든든충 했으니 아베노 하루카스에 올라가보겠습니다

 

 

지하에서 한번에 올라가나 했는데

여기가 호텔이랑 오피스도 있는 건물이라 중간에 내려서 입장권 끊고 올라가야 하더라구여

 

 

간사이 스루패스 소지자는 150엔 할인해줍니다

다른데서 예약하고 와도 상관은 없는데 패스소지자 할인가격이랑 비슷한거 같더라구여

 

 

엘리베이터 타면 금방 올라오구여

오사카 스카이라인이 높지 않아서 우메다쪽 밖에 볼게 없습니다

 

 

이타미공항이 가까워서 그런지 이타미공항에 착륙하는 항공기도 보이네여

 

 

 

 

해질때쯤 올라가서 몇분쯤 지나니까 야경이 이뻐집니다

전망대 내부에 큰 조명이 없어서 그런지

유료과금하고 올라간 전망대 치고는 돈값 했던거 같습니다 1따봉 드림

 

 

대충 둘러보고 미도스지선 타고 귀환

전날 야간근무 서느라 밤새고와서 개피곤 하답니다

 

 

그래도 1일 1술은 빼놓을수 없기때문에 한잔

잭콕 처음 마셔봤는데 나름 괜춘하더라구여

생각 없이 마시다간 훅 갈수도 있을듯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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