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이어집니다
돌아갈때는 이누야마역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요 이쪽으로 오면 이누야마 성하마을 상점가가 있습니다
나고야에서 출발할때 구입한 조카마치 티켓에 성하마을 상점가에서 쓸수 있는 쿠폰도 포함 되어있는데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맥주 한잔 하고 갈까 했는데
관광지 답게 가격이 창렬이형 싸대기 때리고 가는 값입니다
관광지 앞 답게 딱히 뭐 먹을 식당도 없고 있다 해도 딱히 끌리지가 않더라구여
이런곳은 빠르게 스루하는게 정답입니다
갈땐 가더라도 고양이한테 투자할 시간은 있음
이누야마역으로 가는길에 요시노야가 있는데여
시간도 시간이니 여기서 씩쌰 하고 가겠습니다
마츠야만 가다가 요시노야는 처음인데 여기는 태블릿으로 주문 하더라구여
한국어도 지원하니 주문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고기고기한거에 고기고기한거 추가
가라아게는 일본 어디서든 주문을 해도 한국보다는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규동은 뭐 다 거기서 거기죠
돌아갈때는 이누야마역을 이용해서 나고야로 갑니다
조카마치 티켓이 이누야마유엔역도 사용가능하지만 여기서도 개찰이 되더라구여
메이테츠를 타고 다시 나고야로 돌아왔습니다
나고야가 종착역이 아니라 노선상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관광객이나 초행길인 입장에서 행선지만 보고 열차를 타는게 살짝 어렵더라구여
오사카 엑스포 마스코트를 볼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전국 어딜가던 있는거 같네요
오후에는 전날 퇴근하고 빨려버린 체력좀 충전하면서 쉬도록 하겠습니다
JR타워에는 2개의 스타벅스가 있는데요 저는 15층에 위치한 게이트타워점으로 가보겠습니다
센트럴타워쪽에도 있다는데 거긴 13층 이더라구여
나고야역 주변에서 손에 꼽히는 높은 건물이기에 어느정도 올라와도 주변 전망이 꽤 좋습니다
스타벅스 JR게이트타워점. 참고로 여기 리저브 매장으로 운영중입니다
매장 외부에도 착석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운좋게 자리 하나가 비길래 바로 잡았습니다
이제 나이가 먹어서인지 하루에 여러개 스케쥴 소화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일본에선 특이하게 아이스도 이런 컵에 담아 주더라구여
참고로 외부던 내부던 리저브 지정석이 별도로 있어서
일반 커피 구입하시면 자리가 비어있어도 못 앉을수도 있는점 참고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냉/난방 장치가 없어서 한여름. 한겨울에는 외부쪽은 딱히…
다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