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오아시스21, 돈키호테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7 멘야 시시마루 獅子丸

 

 

전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가메지마역으로 와도 되서 지하철타러 와봤습니다

퇴근시간이라 딱히 사진은 없구여

 

 

사카에역으로 이동

나고야 중심부로 와봤습니다

 

 

나고야 하면 떠오르는 타워가 JR타워랑 중부전력 미라이타워가 있는데요

JR타워보다 낮기도 하거니와 모든 조형물은 안에서 보는거보다 밖에서 보는게 더 이쁘기 때문에

굳이 전망대에 올라갈 필요성은 못느끼는거 같네요

 

그리고 오아시스21에서 보는 풍경이 더 이쁘다는데 반은 틀리고 반은 맞는거 같습니다

원래 정면보다 살짝 측면에서 보는게 더 이쁘게 보이긴 하는데

오아시스 21 옥상에 주변에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확 와닿지는 않더라구여

 

 

어둠이 좀 짙어지면 라이트업도 한다는데

철탑 라이트업은 도쿄타워가 넘사벽이라 이정도만 보고 갑니다

 

 

오히려 정면에서 보는게 더 이쁜듯

 

 

스카이 보트라는 관람차도 있다는데 나고야 시내 스카이 라인이 그닥 이쁘지는 않아서

굳이 타야하나 싶음

그냥 외부에서 보는게 제일 이쁩니다

 

 

다다음날이 귀국인데요 슬슬 장을 봐야 할꺼 같아서 돈키호테로 ㄱㄱ

미라이타워보다 돈키호테 조명이 더 화려해 보이는건 기분탓일겁니다

 

 

나고야 사카에점이고여 있을건 다 있는듯

면세 카운터는 4층이라고 합니다

 

 

 

돈키호테 오는 제일 큰 목적 – 진정제 구입

레몬사와 원액 사다가 쟁겨놓고 있다가 심심할때 탄산수 스까먹으면 일본에서 먹던거랑

얼추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여

 

 

이제는 Naver 반입 안되는 EVE

요즘에도 몰래 가지고 오다 잡히는 분들 자주 보는데 하지말란건 하지 맙시다

 

 

대충 장좀보고 나왔는데요

얼마 안산거 같은데 레몬사와 덕분인지 무게가 꽤 나가더라구여

지하철역까지 돌아갈 자신도 없고 나고야역에서 호텔까지 또 걸어갈 자신이 없어서 버스 타고 갑니다

사카에역 부근에서 나고야역까지 가는 버스는 미츠코시 백화점 근처에서 타면 된답니다

 

 

버스 요금 210엔. 지하철도 기본요금이 210엔이라 가격은 같습니다

 

 

예상대로 지하철보다 버스가 호텔에 훨신 가깝게 떨궈줘서 개이득

지하철패스 들고 다니는거 아닌이상 굳이 지하철을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2일차에도 햄벅해지는 시간이 다시 찾아왔구여

2캔만 마셔도 취할꺼 같은 느낌이었는데

 

 

어림도 없더라구여 마침 파미치킨도 있길래 하나 사와봤는데

 

 

요거이 품절나는 이유가 있는 맛이더라구여

KFC가 생각나는 짭짤함에 적당한 후추향

맥주안주로 그냥 순삭임;;

 

다음에 계속

 

2025.6.7 2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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