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이어집니다
2층으로 잠시 올라와봤는데 여기에는 뜬금없이 버스가 한대 전시되어 있습니다
JR버스의 전신인 국철 버스차량이라고 하네요
원래는 사이타마 JR동일본 철도박물관에 있던게 이쪽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지난편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입구에 스쟈타 판매한다고 배너가 서있었는데
안쪽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신칸센 차내판매처럼 교토에서 구매했는데 나고야까지 안녹을 수준은 아니었구여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역시 맛은 있었습니다
요즘 이런 번역 일부러 만들기도 쉽지 않을텐데
2층에는 도카이도 신칸센 건설과 관련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카이도 신칸센 원툴기업답게 신칸센과 관련된 여러 자료를 전시해 놓더라구여
아타미 드리프트로 유명한 신탄나 터널
개통당시의 시간표라고 합니다.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최속달 4시간
배차간격도 지금의 미친 빗자루질과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네요
00시 이후에는 신칸센 운행이 불가하여 만들어진 신데렐라 익스프레스
이걸 광고로 만들어서 꽤 히트쳤다고 합니다
다시 1층전시장으로 내려왔습니다
1층에는 실차들 위주로 전시 해놨구여
신칸센을 포함하여 여러대의 열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부 열차는 객실내부에 들어갈수 있도록 개방이 되어있는데요
당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는 않은점이 살짝 아쉬운 부분
한쪽에는 시뮬레이터도 탈수 있다는데 별도로 신청을 해야하기도 하고 선착순이라 스루하겠습니다
디오라마관은 역시나 도카이도 신칸센 원툴답게 오사카~나고야~도쿄를 구현해놓았습니다
외형이 특이해서 찍어봤구여 뭔지는 모릅니다
행 판 대
거꾸로 읽으면 머판행. 오사카행이라고 합니다
KTX 2시간 30분 타는것도 허리가 아픈데 이런데서 몇시간씩 가라고 하면 매우매우 고통스러울거 같습니다
밥통처럼 생긴 381계
옆동네 서일본에서는 작년까지 정규운영되었던 차량입니다
이제부터는 익숙한 좌석배치
381계 뒤쪽으로는 키하 80계 열차도 시나노 딱지를 달고 있습니다
나고야에서 도쿄행을 달고있는 165계
좌석배치는 지금도 도카이도선에서 사용되고 있는 크로스시트-롱시트 혼합형 입니다
노선도가 있길래 확대해보니 나고야 근교 노선도 인거 같습니다
행선지는 도쿄인데 미스매치
그 외 다른 특급형 열차나 통근형 열차도 전시중인데요 내부공개를 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신칸센 원툴기업답게 재래선쪽 열차 전시비중은 빈약하긴 하네요
다음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