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신칸센 원툴기업답게 전시물중 절반 이상은 신칸센 입니다
신칸센의 시작은 0계부터
0계 신칸센 내부에는 식당칸도 전시해놓았는데요
시간이 꽤 오래 지났는데됴 형태보존이 생각보다 잘 되어 있습니다
당시 식당칸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는데 지금같이 좌석수 1개에도 변태같이 운영하는
도카이도 신칸센 상황을 생각하면 상상도 할수 없는 상황
식당칸이기에 조리시설도 웬만큼 다 갖추어져 있더라구여
다음은 100계 신칸센
100계 신칸센에는 특이하게 일부객차가 2층으로 운영되고 있었죠
일반실 내부는 지금과 동일한 3×2 배열
리클라이닝이 안되었던거 같은데 당시 소요시간 생각하면 허리 빠개졌을듯
100계 2층 열차에도 0계와 동일하게 식당칸으로 운영되었습니다
확실히 0계보다는 더 세련되게 배치가 되어 있는거 같네요
운영당시 메뉴판인거 같은데 이동수단에서 뭘 파는 가격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싼건 마찬가지
100계도 동일하게 조리시설이 살짝 개방되어 있는데요 당시 사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근데 당시에도 인덕션이 있었나…? 아니면 움직이는 열차에서 가스를 쓴건지
옆쪽에는 300계와 700계 열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눈에 많이 익은 실내 풍경
2020년에 퇴역한 열차이다보니 한글표기도 잘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맨 뒷좌석 예약한거 아니면 대형사이즈 화물을 들고타지를 못하죠
공중전화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젠 이것도 유물이 되었습니다
뒤쪽에는 0계 베이스의 1세대 닥터옐로우 차량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입장전에 닥터옐로우 교체에 관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25년 6월 현재 700계 기반의 닥터옐로우가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암튼 저는 막차탐 ㅎ
닥터옐로우 내부에는 검측기기 같은게 설치된게 아니라 홍보영상이랑 대충 의자 몇개 박아놓은게 끝
열차 외에는 행선안내기나 마르스 발권기 같은것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행선안내기 내부에 있는 시계는 아직도 잘 작동하고 있더라구여
외부전시장에는 뜬금없이 N700 선두차량이 한대 있는데
놀랍게도 지금도 본선에서 운행중인 차량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도편성이라지만 운행중인 차량이 전시되어 있으니 기분이 묘함
실차를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에 운행중인 신칸센 안이라고 해도 믿을정도 입니다
놀랍게도 그린샤까지 때와서 전시중임
외부에 전시중인 차량 내부에서는 매점에서 구입한 도시락 취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볼꺼 다봤으니 퇴장하는데 기념품샵이 있길래 대충 봤는데 딱히 구미가 당기는건 없더라구여
동쪽에 있어야할 펭귄은 왜 여기 있는건지 의문
전체 다 둘러보는데 여유롭게 봐서 1시간 조금 넘게 걸린거 같습니다
노잼도시 나고야 답게 이런거라도 안보면 콘텐츠가 안나옴;;
다음에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