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에비스 쇼다이, 3일차 마무리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11 JAL Sky Museum (2)

 

 

JAL 견학 마치고 나오니 작년에 탔던 버스 등판 ㅋㅋ

 

 

다시 하네다공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열차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뻘짓좀 해봅니다

제가 메인폰은 갤럭시를 사용중인데 얼마전부터 세컨폰으로 아이폰을 구해서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디 아이폰에서는 모바일 스이카가 되죠?

이거 한번 써보고 싶어서 스이카 사봄 ㅋㅅㅋ

 

 

여행전부터 먹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에비스로 이동

모노레일 타고 야마노테선 탔으면 빠를거 같았는데 착실하게 그레이터 패스로 왔습니다

 

 

에비스역 3번출구 근처 쇼다이

소바전문점이라고 하는데 곁들임 음식이랑 술 종류도 많이 있더라구여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타이밍에 가서 줄은 안서고 바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집 검색하면 메인으로 나오는건 크림카레우동입니다

위에 올린 크림이 감자를 곱게 갈아서 만든 크림이라고 하는데 어떤맛일지 궁금함

 

 

일단 따뜻한 물수건 먼저 내어주심

 

 

맥주한잔 먹고싶었는데 뒤에 일정이 있어서 간단하게 콜라한잔

컵째로 내주어서 무슨콜라인지 모르겠는데 너낌상 ㅈ시일꺼 같은 너낌적인 너낌

 

 

내부 분위기는 오마카세나 코스요리 할꺼 같은 분위기

 

 

크림카레우동 매운맛 등판 가격은 1485엔입니다

매운맛에는 후추가 조금 더 들어가는거 같더라구여

위에 크림 한젓가락 떠먹어 봤는데 진짜 감자가 맞습니다

 

 

위에 얹혀져있는 크림이라 쓰고 감자를 섞으면 메인인 카레랑 면이 등장합니다

 

 

잘 섞으면 카레에 크림 섞인거 같은 색깔인데

요거 궁물 한숟갈 먹어보니 부드러운 카레에 감자향이랑 은은한 후추향이 같이 느껴지는데

꽤 괜춘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면이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쫄깃한 식감이 좋았던거 같네요

 

 

 

아쉬운게 있다면 고기가 생각보다 적게 있음

다 먹고 나오니까 2시 좀 넘은거 같았는데 줄을 서 있더라구여

타이밍 잘 맞춰서 가야 할듯

 

 

오후내내 일좀 보고 요코하마로 돌아가기 위해 시부야로 왔는데요

퇴근시간에 인접해서인지 큐시트운영 열차가 당첨되었습니다

토요코선 유료좌석 열차인데 생각보다 타는사람이 없더라구여

 

 

큐시트 바로 옆인데 사람이 우글우글

일단 시부야에서 자리만 잡으면 큐시트 안부럽습니다 ㅋㅋ

 

 

퇴근시간인데 요코하마까지 아주 편하게 왔음

 

 

마지막날이라 일찍 사쿠라기초로 돌아왔는데 예보에도 없던 비가옵니다

우산 꺼내기 싫었는데 결국 우산을 꺼내게됨

 

 

오늘 저녁은 마츠야입니다

여행일정내내 밥을 먹을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갑자기 쌀밥이 땡기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여행중에 규동 한번은 먹어줘야 일본온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여

 

 

최후의 만찬이니까 럭셔리하게 가봅니다

마츠야에서 1000엔 이상쓰기 쉽지가 않은데 이걸 해냄;;;

 

 

갈비구이 단품에 규동, 콜라까지 부르주아 코스로 달림

갈비구이에 다이콘오로시랑 파랑 얹어서 먹으니까 꽤 맛있더라구여

갈비구이는 평범한 LA갈비 양념맛이었습니다

 

 

코카콜라 뚱캔 단돈 100엔

한국에선 상상도 못하는 가격이죠

 

 

마지막밤입니다. 그러니까 한잔 해줘야죠

 

 

호텔 1층 슈퍼에 미래의 레몬사와가 있어서 사봤는데

진짜 레몬이 들어가있습니다 ㅋㅋㅋㅋ

맛은 레몬진이랑 비슷한데 레몬맛이 더 나더라구여

 

 

오늘도 야경으로 마지막밤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에 계속

 

 

2026.1.13 2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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