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이번여행의 숙소는 나고야역 타이코도리 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오늘의 숙소는 여기입니다. 비아인 나고야 신칸센구치
JR서일본에서 운영하는 호텔이구여 제작년에 히로시마에서 묵었던 적도 있었죠
일본 어디를 가던 철도회사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면 평타는 치기때문에 안전빵으로 선택했습니다.
주변에 비아인이 하나 더 있는데 거리차이는 얼마 없지만 그래도
헛갈리지 않도록 확인할 필요는 있을거 같습니다
호텔 1층에는 패밀리마트가 있구여 도보 3분거리에 로손이랑 세븐일레븐, 5분거리에 미니스톱도 있습니다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0시 입니다
회원등록하면 레이트 체크아웃 해주는거 같은데 굳이 쓸 필요는 없어 보이더라구여
어느 일본호텔이든 동일하게 로비에서 어메니티를 챙겨가야 하구여
딱 기본적인것만 세팅 해 두었더라구여
비즈니스 호텔답게 1층에 코인세탁기랑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다리미판은 각 층에 다 있더라구여
오늘의 객실은 13층. 제일 최상층입니다
뒷자리가 4로 끝나는 객실은 없어서 한 층에 객실은 총 20개 입니다
오늘의 객실은 싱글A룸
방 크기는 여느 일본 비즈니스 호텔과 동일합니다
캐리어 정리하기 살짝 힘들긴 한데 그래도 혼자 지내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침대는 더블배드 1개. 배개는 1개만 제공됩니다
가운은 상.하의 분리형이 아니라 2% 아쉽더라구여
객실비품은 커피포트랑 공기청정기, 냉장고
정말 딱 있을것만 있습니다
요즘 추세가 그렇듯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생수는 없습니다
냉장고 성능은 괜춘하더라구여
TV 크기도 다른 비즈니스 호텔과 비슷한 크기인데
넷플릭스, 유튜브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답니다
미러링도 가능하고 HDMI 포트도 따로 있더라구여
일단 여기서 1따봉 박고 갑니다
욕실 크기도 좁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적당하구여
샴푸, 바디워시, 린스는 다회용 용기에 제공됩니다
너낌적인 너낌이지만 POLA 제품일 확률이 70% 이상
수건도 매일 갈아주고 드라이기도 있고 있을건 다 있음
이 호텔 가장 큰 장점이 바깥 뷰가 다른 호텔에 비해서 괜춘하다는 건데
나고야역 JR타워를 밤이고 낮이고 볼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주변 야경도 나쁘지 않아서 술한잔 하면서 야경보기 최고의 위치인거 같습니다
객실청소는 요청해야 해주고여, 특이한게 있다면 침대 시트도 요청을 해야 교체를 해줍니다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았지만 1층에서 먹을수 있는거 같구여
타 도시에 비해 나고야지역 호텔가격이 저렴해서 만족하면서 투숙했던거 같습니다
맞은편 객실에서 청소를 하는데도 소음이 들리지가 않더라구여 방음 하나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역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주변에 먹을곳도 많고
방은 좀 좁지만 그래도 만족하면서 지냈으니까 1따봉 박고 갑니다
다음에 계속
